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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여행 셋째날]후쿠오카 나카스 포장마차, 나카스 야타이 야나가와, 다자이후에 다녀 온 후 텐진 숙소에 들려서 환전 봉투를 챙겨서 나왔답니다. 숙소 근처로 돌아오고 지갑에 돈이 든든하게 들어 있으니 마음이 편해졌답니다.​​사진 속 분위기가 너무 좋죠? 숙소에서 나카스포장마차까지 걸어갔는 길이었어요. 바람도 선선하고 여유있는 분위기라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여행 첫날에도 텐진역에서 이치란라멘을 먹으러 가는 길에 지나갔던 길이랍니다. 갑자기 강 냄새가 나길래 주변을 둘러보니 강이 흐르고 있더라구요. 알고 보니 여기가 나카스 강이었답니다. ​다시 한 번 저 거리를 걷고 싶네요.​나카스포장마차는 최근에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과 정준영이 나와서 더 유명해 진 것 같았어요.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오더라구요. 나카스포장마차거리 입구에 들어가자 보이는 모습이랍니다. 라면.. 더보기
[후쿠오카여행 셋째날]다자이후 스타벅스, 스타벅스 컨셉스토어 다자이후텐만구를 한 바퀴 둘러보고 난 뒤, 요즘 다자이후에에 가면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손꼽히고 있는 다자이후 스타벅스에 방문했답니다. 다자이후텐만구로 가는 길 중간에 있으니 찾아가기는 너무 쉬울 것 같아요. 다들 이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더라구요. 기념사진은 남기지 않으면 아쉬우니 저도 한 장 찍고 돌아왔답니다. ​​여기가 바로 다자이후 스타벅스의 오모테산도점.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다자이후 스타벅스 컨셉스토어의 외관이랍니다. 일본 전통과 현재의 융합을 컨셉으로 한 인테리어라고 하네요. 건축상도 받은 것 같더라구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디자인이었어요. 이번 여름에 교토에 방문했을 때도 새로 생긴 다다미 스타벅스에 들렸었는데 굉장히 새롭더라구요. 일본은 이렇게 독특한 컨셉으로 스타벅스를 만드.. 더보기
[후쿠오카여행 셋째날]다자이후텐만구 구경, 야나가와,다자이후 관광패스 이용 후기 야나가와, 다자이후 관광패스를 이용해서 야나가와 구경 후 다자이후로 향했습니다. 야나가와에서 시간을 많이 썼기 때문에 다자이후에 가면 16:30분 정도가 될 것 같더라구요. 늦은 시간이라 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패스를 구매했으니 잠깐이라도 다녀오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결국 방문했답니다. 다자이후도 이전에 다녀왔던 적이 있기 때문에 꼭 가야하는 건 아니었지만 요즘 다자이후의 스타벅스가 굉장히 유명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자이후도 한 번 더 구경하고 스타벅스도 다녀올 겸 출발했어요. ​야나가와에서 다자이후로 가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야나가와역에서 니스테쓰 다자이후선 특급을 타고 4정거장을 지나면 니시테츠후쓰카이치라는 역이 나오는데요. 여기에서 내려서 다자이후 방면으로 환승하면 된답니다. 헷갈리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