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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삿포로여행 넷째날]스스키노역에서 신치토세공항 가는법,신치토세공항, 국내선, 국제선청사, 홋카이도스타벅스,신치토세공항면세점 드디어 삿포로여행의 마지막날이네요. 마지막 날에는 집에 돌아가려고 하니 너무 너무 아쉽더라구요. 처음에 그렇게 좁아 보인다고 했던 호텔도 3일을 지내고 나니 익숙해졌는지 작지도 않고 딱 저한테 알맞은 크기의 방처럼 편안했답니다. 삿포로 도큐레이호텔 숙소에서 바라본 시내 모습! 이젠 정말 안녕인가요. 스스키노역에서 신치토세국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을 타기 위해 카운터에 물어봤더니 이렇게 안내 종이를 주시더라구요. 이건 조금 지난 정보이니 최근 정보는 다시 한 번 확인 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혹시 바뀌었을지도 모르니!! 스스키노 도큐레이호텔에서 리무진 타는 분들은 요 약도 참고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금은 편도로 1030엔이고 소요시간 약 75분이었답니다. 호텔에서 5분도 안 걸려서 도착한 버스.. 더보기
[삿포로여행 셋째날]오타루운하,오타루가는법,오타루 오르골당,녹차아이스크림,모스버거 삿포로여행 후기가 거의 끝나가네요. 삿포로여행 셋째날의 하이라이트!! 오타루운하입니다!! 삿포로역에 있는 잇핀에서 부타동을 먹고 열차타고 오타루까지 고고고! 오타루행 640엔짜리 티켓을 끊으면 된답니다!! 쾌속으로 탔어요!! 저희가 가려고 했을 때 때마침 오더라구요. 삿포로 밑에 한자 보이시죠?? 저걸 읽으면 일본어로 삿포로인데 저 한자는 여행하다보면 자꾸 눈에 보일거예요. 기억해 두시는게 좋아요. 오타루행 열차를 타고 오타루로 가는 길~ 창문이...더러워서 뿌옇게 보이지만 눈이 쌓여있어요. 이렇게 열차를 타고 30분 정도 가다보면 오타루 도착!! 저는 오타루미나미역에 내려서 오타루운하 방향으로 걸어갔어요!! 눈이 많이 왔지만 깔끔하죠? 역시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 제설을 깔끔하게 잘 하더라구요. 이렇.. 더보기
[삿포로여행 첫째날] 인터넷면세점쇼핑,헤라 선크림,에어쿠션,립스틱,로즈몽시계,면세점쇼핑리스트 삿포로 여행 갈 때 앞으로 쓸 화장품들을 인터넷면세점에서 잔뜩 구매했답니다. 짜잔 많죠......?? 해외 한 번 나갈 때 마다 항상 쓰는 걸 미리미리 사서 쟁여놔요. 백화점이나 매장에서 사면 훨씬 비싼데 인터넷면세점을 통해서 구매하면 면세가에 쿠폰, 적립금 할인 등 각종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좋더라구요. 하지만 저렇게 한번에 많이 사면.. 무거워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것 보다는 믿음직스럽고 저렴하기 때문에 면세점 쇼핑은 항상 즐겁답니다! 저녁에 삿포로 도큐레이호텔에 체크인 한 후, 방에 들어가서 짐 정리할 겸 전부 개봉했답니다. 헤라 선크림 두 종류 듀오 헤라 CC크림 듀오 헤라 매직스타터 퍼플 1개 헤라 에어쿠션 듀오 헤라 전지현립스틱 그리고 제일 기다리고 기.. 더보기
[후쿠오카여행 넷째날]후쿠오카 공항 면세구역 내 식당, 면세점 로이스초콜릿 후쿠오카여행 넷째날. 일정의 마지막이네요. 후쿠오카공항에서 돌아올 때는 한국에서 수속하는 거랑 조금 다르더라구요. 우리는 수속을 하고 위탁수하물을 보내면 항공사에서 검색 후 통과가 되잖아요. 그런데 수속카운터에 줄을 설 때 부터 보안검색대에 가방을 올려놓고 검색을 한 뒤 캐리어가 열리지 않게끔 스티커를 붙여주더라구요. 그러고 나서야 수속을 할 수가 있었어요. 새로운 방식이라 신기하더라구요. 수속을 마치고 면세구역 내 식당가로 들어갔답니다. 배가 별로 고프지는 않았지만 일본에서의 마지막 식사라는 생각에 간단히 먹기로 결정했답니다. ​규동, 카레, 우동, 카라아게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지만 그냥 기본 우동 하나를 주문했어요. 우동은 주문하자마자 정말 빨리 나오더라구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다면 우동을 시.. 더보기
[후쿠오카여행 셋째날]다자이후 스타벅스, 스타벅스 컨셉스토어 다자이후텐만구를 한 바퀴 둘러보고 난 뒤, 요즘 다자이후에에 가면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손꼽히고 있는 다자이후 스타벅스에 방문했답니다. 다자이후텐만구로 가는 길 중간에 있으니 찾아가기는 너무 쉬울 것 같아요. 다들 이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더라구요. 기념사진은 남기지 않으면 아쉬우니 저도 한 장 찍고 돌아왔답니다. ​​여기가 바로 다자이후 스타벅스의 오모테산도점.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다자이후 스타벅스 컨셉스토어의 외관이랍니다. 일본 전통과 현재의 융합을 컨셉으로 한 인테리어라고 하네요. 건축상도 받은 것 같더라구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디자인이었어요. 이번 여름에 교토에 방문했을 때도 새로 생긴 다다미 스타벅스에 들렸었는데 굉장히 새롭더라구요. 일본은 이렇게 독특한 컨셉으로 스타벅스를 만드.. 더보기
[후쿠오카여행 둘째날]기온역 쿠시다신사, 도초지 절, 캐널시티 방문 후쿠오카여행 둘째날. 모모치해변과 마리존을 구경하고 또 다시 그린패스를 이용하여 쿠시다신사와 도초지 절을 보러 향했습니다. 아무런 일정 없이 출발한 하루 치고는 정말 알찬 것 같아요. 와이파이도시락에서 포켓와이파이를 대여해 갔기 때문에 오호리공원과 모모치해변에서 틈틈히 다음엔 어디가지 검색을 해 보고 급하게 결정했답니다. 그래도 후쿠오카까지 왔는데 유명하다는 건 다 보고 가야겠죠? ​모모치해변에서 다시 그린패스를 이용해서 기온역으로 향했답니다. 저는 일본 여행다닐 때 구글맵을 꼭 활용한답니다. 일본 여행가시는 분들, 필수적으로 깔아야하는 어플은 구글맵이니까 잊지 말아요. 버스로 이동하는 건 물론이고 도보 이동도 상세하게 알려주니 꼭 다운로드 받고 여행 가길 바랄게요. 구글맵을 이용하여 찾아온 쿠시다신사... 더보기
[후쿠오카여행 둘째날]후쿠오카타워, 모모치해변, 마리존 구경 후쿠오카여행 둘째날. 오호리공원에서 다시 그린패스를 이용하여 후쿠오카타워, 모모치해변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후쿠오카 시내 관광을 계획 중이라면 그린패스는 꼭 구매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부담없이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후쿠오카타워는 옛날에 한 번 방문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패스! 앞에서 사진만 찍고 바로 모모치해변으로 향했답니다.​이게 바로 후쿠오카타워예요. 처음 가 보는 분들은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저는 타워 같은 건 올라갔다 오면 입장료가 조금 아깝더라구요. 하지만 한 번은 가 봐야 후회가 없으니 저는 어딜가든 일단 처음 보는 건 꼭 해 보는 것 같아요. 대신 두번째 이후부턴 비용 지불하며 보러가지는 않는답니다. ​후쿠오카타워, 모모치해변, 마리존은 같은 위치에 .. 더보기
[후쿠오카여행 둘째날] 후쿠오카 그린패스,후쿠오카 버스패스, 오호리공원 스타벅스, 후쿠오카 여행 둘째날, 교통편에 대해 한참을 고민하다 후쿠오카 시내 니시테츠 버스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그린패스를 구매했습니다. 버스터미널 및 구매처에서만 살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버스 내 기사님께 바로 구매도 가능하더라구요. 카페델솔에서 팬케이크를 먹고 주변을 서성이다 무인양품에 있는 직원분께 실례를 무릎쓰고 물어봤답니다. 역시 일본인들은 정말 친절 한 것 같아요. 오호리공원에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오호리공원 버스 정류장으로 바로 향했답니다. 일본 버스는 뒤로 타고 앞으로 내리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전 이게 매번 헷갈려요. 재빨리 뒤로 타서 기사님께 1일승차권 구입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바로 꺼내주시더라구요. ​ 이게 바로 후쿠오카의 니스테츠 버스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1일 승차권이예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