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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박4일 후쿠오카여행

[후쿠오카여행 셋째날] 텐진 지하상가 링고, 애플파이, 후쿠오카 디저트

​후쿠오카여행 셋째날. 

둘째날에 이미 후쿠오카 시내의 대부분은 구경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전날 밤, 또 급하게 검색 후 야나가와와 다자이후에 가기로 결심했답니다. 야나가와와 다자이후행 관광패스 구매를 하기 위해 텐진역 2층에 있는 티켓카운터로 향했습니다. 지하상가를 통해 가는 길에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던 링고 매장을 지나가게 되어 발길을 멈추었습니다.

​애플파이가 나란히 놓여있네요. 반짝반짝 맛있어보이는 비주얼에 저도 모르게 1개를 구매했답니다. 

가격은 1개에 399엔, 4개에 1512엔 

1인당 4개까지 구매제한이 있더라구요. 저는 그냥 혼자 맛만 볼 생각이었기 때문에 1개만 구입! 

운영시간은 9시~21시이니 구매할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관광객에게뿐만 아니라 일본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디저트 맛집이라고 하네요. 아침 저녁으로 계속해서 줄을 서는 곳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텐진역 지하상가를 지나가다 보면 길게 줄을 서 있는 곳이 눈에 띄는데 그곳이 바로 링고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한 개를 사도 이렇게 예쁜 비닐봉투에 포장을 해 준답니다. 

​애플파이가 들어있는 빨간 종이봉투도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야나가와 가는 열차를 기다리면서 개봉해 보았답니다. 반짠반짝 패스츄리가 보이시나요? 너무 먹음직스럽죠?

​사이즈도 굉장히 크고 두툼했어요. 한국돈으로 4천원정도의 가격이라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한 번쯤 먹어볼 만한 애플파이였답니다. 달달하고 애플파이 안에 있는 사과잼과 크림이 정말 맛있었어요.

​패스츄리 종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맛있게 먹을 것 같아요. 집에 갈 때 야식 등으로 챙겨가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링고 애플파이를 먹는 방법에 대해 나와있네요. 따뜻하게 렌지에 데워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당일 내에 먹지 못할 경우에는 냉장 보관을 하고 다음날까지는 먹으라고 안내문구가 나와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