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여행 넷째날]스스키노역에서 신치토세공항 가는법,신치토세공항, 국내선, 국제선청사, 홋카이도스타벅스,신치토세공항면세점

드디어 삿포로여행의 마지막날이네요. 마지막 날에는 집에 돌아가려고 하니 너무 너무 아쉽더라구요.

처음에 그렇게 좁아 보인다고 했던 호텔도 3일을 지내고 나니 익숙해졌는지 작지도 않고 딱 저한테 알맞은 크기의 방처럼 편안했답니다.

삿포로 도큐레이호텔 숙소에서 바라본 시내 모습! 이젠 정말 안녕인가요.

스스키노역에서 신치토세국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을 타기 위해 카운터에 물어봤더니 이렇게 안내 종이를 주시더라구요. 이건 조금 지난 정보이니 최근 정보는 다시 한 번 확인 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혹시 바뀌었을지도 모르니!!

스스키노 도큐레이호텔에서 리무진 타는 분들은 요 약도 참고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금은 편도로 1030엔이고 소요시간 약 75분이었답니다.

호텔에서 5분도 안 걸려서 도착한 버스정류소!! 닛카아저씨 맞은편에 바로 버스 타는 곳이 있어요.

스스키노역에 있는 유명한 초밥집. 스시잔마이가 뒤에 있는 거 보이시나요??

저 위치를 찾아주시면 더 빠를 지도 모르겠네요. 버스를 타고 어느덧 신치토세국제공항에 도착!!

저희는 국내선청사에 먹을 게 더 많고 구경할 게 더 많다는 정보를 들어서 국내선 청사에 갈 예정이었지만 길은 알아둬야 편할 것 같아서 일단 국제선청사에 내렸어요

국제선청사에서 약 5분정도 연결되어 있는 통로를 걸어가면 국내선청사가 나오더라구요.

연결되어 있는 통로 사이에 있던 로이스초콜렛박물관!!

깔끔하고 이쁘죠?

엄청 볼 게 많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로이스의 역사를 볼 수도 있고

반대편에서는 로이스 초콜릿을 만드는 장면을 볼 수가 있었답니다.

병아리 초콜릿과 곰돌이 초콜릿 정말 귀엽네요. 

국내선 청사에서 판매하는 각종 기념품들!! 짐 다 부치고 면세점에서 사는 게 편할 것 같이서 국내선청사에서는 구경만 하고 구매는 하지 않았어요.

면세구역 내에도 각종 과자와 로이스 초콜릿, 르타오 케이크 등 각종 기념품들은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삿포로 여행 첫째날에 스아게에서 스프카레를 먹지 못한 아쉬움을 결국 떨치지 못하고 신치토세국제공항에서 스프카레를 먹기로 했답니다!! 유명한 카레집이 있었는데 거기는 또 대기를 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동일한 메뉴를 팔고 있는 곳을 찾아 들어갔답니다. 

메뉴판 사진이니 참고하시구요~ 메뉴는 돈까스도 있고 카레도 있고 다양하더라구요.

저희는 스프카레하나!!

스프카츠카레 하나!! 이렇게 두가지를 시켰답니다.

이게 기본 스프카레!!

 

이게 스프카츠카레예요. 카레인데 진짜 스프처럼 국물이 있더라구요.

삿포로 떠나기 직전에라도 맛 봐서 너무 기뻤어요. 그래도 다음에 삿포로에 가게 된다면 꼭 스아게에 방문해보고 싶네요!

그리고 국내선청사 쪽에 있던 스타벅스!!

너무너무 갖고 싶었던 홋카이도 텀블러!!

홋카이도 보온병!!

그리고 제가 구매한 홋카이도머그잔♥

홋카이도 스타벅스 카드도 팔더라구요. 겨울 느낌이 물씬 나는 카드네요.

 

 

정말 예뻐요 잘 산 것 같아요.

국내선 청사를 실컷 구경하고 다시 국제선청사로 돌아왔네요.

사람이 바글바글. 줄 서서 들어가는데 한참 걸렸어요ㅠㅠ

부리나케 구매했던 국제선면세점에 판매하는 로이스초콜릿, 르타오치즈케이크, 로이스감자칩♥

로이스감자칩은 정말 맛있었어요!!

돈키호테 및 신치토세국제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한 물품들.. 근데 제건 별로 없고 거의 선물인 것 같아요ㅠㅠ

이제 보니 뭔가 좀 아쉽네요.

이건 르타오 오르골당에서 샀던 오르골!!

이렇게 해서 3박4일 동안 엄마와 함께 떠난 삿포로 여행기가 끝이났어요.ㅠㅠ

또 또 또 여행 가고 싶네요.

삿포로여행 가시는분들!! 필요한 정보 있으시면 질문하셔도 괜찮아요. 아는 선에서는 도와드릴게요~

첫째날부터 넷째날까지 차근차근 정리해놨으니 포스팅 참고하시고 다들 즐거운 여행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