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여행 첫째날]일본 편의점 로손, 로손 간식, 로손 음식 추천

이치란라멘에 다녀오는 길에 텐진 하타고 숙소 근처의 로손에 방문했답니다. 숙소에서 5분 이내면 편의점에 갈 수 있고 바로 옆에 이온몰도 있으니 텐진 하타고를 숙소로 잡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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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손의 외관이예요. 요즘 한국에서도 일본 편의점의 인기가 어마어마하죠? 도시락 뿐만 아니라 각종 간식들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요. 편의점에 들렸을 뿐인데 사고 싶은 게 너무 많았답니다.

​여기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칸이예요. 슈크림, 푸딩 등 부드러운 빵과 요거트 등이 배치되너 있어요.

​이 앞에만 서면 한참을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옛날에 일본에서 잠깐 살았을 때 요거트도 정말 많이 사 먹었던 것 같아요.

​슈크림 등 보들보들한 빵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롤케이크랑 슈크림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일본 편의점에 가면 꼭 사먹어보고 온답니다.

​이번에 새로 먹어봤던 쿠키! 사실 사고 싶은 건 많았지만 이치란라멘을 배부르게 먹고 온 직후라 그냥 물이랑 쿠키 정도만 구매했어요. 저 쿠키를 잔뜩 사서 한국에 챙겨왔어야 했는데 너무 아쉬워요.

​포스팅을 하면서 생각하니 또 배가 고파지는 것 같아요. 저기 초코가 얹어진 빵도 너무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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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시간대라 그런지 제품들이 많이 빠져있더라구요. 삼각김밥,샌드위치,스파게티,도시락 등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을만한게 정말 많이 있어요. 일본 도시락 맛있기로 유명해서 한 번 먹으면 좋을텐데.. 라고는 생각했지만 짧게 여행가서 도시락을 먹기에는 너무 아쉽잖아요. 결국 도시락은 다음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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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가면 꼭 사먹는 모모물! 복숭아물이예요! 일본어로 복숭아를 모모라고 하는데 복숭아 맛이 나는 물이랍니다. 귤 맛도 있고, 맛도 굉장히 여러가지가 있어요.
그냥 물은 잘 안 마시게 되는데 이렇게 맛이 나는 물이 있으니 꿀꺽꿀꺽 마시게 되더라구요.
정말 이 복숭아물은 한국에서도 팔았으면 좋겠어요. 올리브영에 판매를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배부른 제가 고민 끝에 챙겨온 간식. 너무 부족해보이죠? 그치만 충분히 배가 불렀답니다. 저 녹차맛쿠키!! 진짜 진짜 엄청 엄청 너무 너무 맛있어요. 돌아올 때 편의점 들려서 사와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정신 없어서 그냥 돌아왔네요.

​일본 가면 꼭 먹어야하는 푸딩! 한국에서는 푸딩을 그렇게까지 많이 먹는 것 같지는 않은데 일본만 가면 꼭 푸딩을 먹고 오게 되더라구요. 왜일까요?

​짜잔! 이 영롱한 자태가 보이시나요? 얼핏 보기에도 탱글탱글해보이죠?

한입 푹 떠서 사진 한 방 찰칵!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어요. 과자랑 잔뜩 구매해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배가 불렀던 관계로..
다음에는 꼭!! 더 많은 제품을 먹어봐야겠어요!!

일본 가시는 분들은 로손 들려서 맛있는 편의점 음식 꼭 겟하길 바랄게요.